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얀 늑대들 (문단 편집) === 호평 === 한국 판타지 소설에서 명작을 꼽을 때 빠지지 않고 포함되는 작품이다. [[양판소]]가 범람한 대여점 시절에 이런 개성적인 작품이[* 그것도 사람들의 취향을 벗어난 의미에서 개성적인 작품이] 인기를 끌고 상업적인 성과까지 거둔 건 대단한 일이다. 오러 블레이드(검기), 소드마스터, 한없이 강해지는 먼치킨 주인공 같은 전형적인 양판소 요소를 배제한 시도로 당시 먼치킨 판타지의 조류 속에서도 빛난 수작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작가의 역량은 확실히 뛰어난 작품으로, 설정도 튼실하고 고유명사나 어법이 나오지만 결코 남발하지 않고 작품 속에 잘 녹아있다. 또한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며 개개인만의 색다른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도 폭넓은 독자층에게 어필하는데 성공했다. 흔히 노력보다는 재능이 크게 강조되어 재능우월주의 아니냐는 비평이 많다. 다만, 재능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단점이라고 말하기도 힘든 게, 몇십년 혹은 몇년 동안의 사건을 다루는 게 아니라(과거 회상 씬을 제외한다면), 비교적 단기간의 사건을 다루고 있기에[* 처음부터 완결까지 진행된 시간적 흐름은 대략 석달에서 반년 정도다.] 실력이 완성되어 있거나, 단기간에 성장이 가능한 천재들 위주로 이야기가 진행될 수밖에 없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 카셀도 엄연히 안 강해지는건 아니다. 여자애한테도 지던 놈이 혼자 도적의 빈틈을 노려 처치할 정도로 성장하긴 했다. 근데 워낙 [[로일 레너|주]][[쉐이든|변]] [[던멜|인]][[게랄드 하란|물]][[아즈윈|들]][[제이메르|이]] [[퀘이언|넘]][[로핀|사]][[메이루밀|라]][[아이린|서]] [[그란돌|실]][[타냐(하얀 늑대들)|질]][[러스킨|적]][[캡틴 빅터|으]][[네이슨|로]][[캡틴 웰치|는]] [[데라둘 마치|변]][[데다인|화]] [[라이|안]] [[테일드|한]][[사-나딜|거]][[라틸다 쟌스테인|나]] [[프란츠 울프|마]][[실디레|찬]][[베롤|가]][[브나타이돌|지]][[죽지 않는 자들의 군주|다]]--애초에 여기 링크된 인물 수만봐도...--] 주인공 카셀도 이야기상 중요한 전개는 그가 없었다면 해결이 불가능한 일이 있었기 때문에 관람자 수준에 머문 것은 아니다. 전쟁에서의 역할을 칼질과 싸움만을 중시해서 본다면 모르지만, 하얀늑대들을 비롯한 울프기사단부터 카셀이 있었기에 재능을 펼칠 수 있다고 인정한다. 또한 양판소처럼 주인공에게만 포커스가 집중되지 않았기에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활약하면서 더 매력적인 이야기를 보여줄 수 있었다고 볼 수도 있다. 무엇보다 카셀이 없었으면 하얀 늑대들은 카모르트에서 손가락만 빨고 돌아와서 카모르트는 그대로 죽지 않는 자들의 군주에게 넘어가고 죽음에서 되살아난 익셀런 기사단에게 아란티아의 여왕은 끔살 당하고 소설은 2부만에 강제로 결말을 맺었을 것이다. 본래 연애묘사가 --상당히--아쉽다는 평가는 개정판이 나오면서 뒤늦게나마 바뀌었다. 연애관련 묘사는 구판과 개정판에서 가장 차이 나는 부분 중 하나이며, 2차 개정판이 연재되는 카카오페이지에서는 구판과 비교하면 거의 연애소설 수준이라는 댓글도 있다. 작가인 [[윤현승]]이 애초에 달콩마녀 카페라떼라는 로맨스 소설도 집필하는 등 로맨스 묘사에 뒤떨어지는 작가가 아니며, 구판에서도 이루어지지 못하고 헤어진 커플들의 아련한 사랑을 그리는 데에서 발휘된 바 있다. 주인공 커플인 [[카셀 노이]]와 [[타냐(하얀 늑대들)|타냐]]의 로맨스는 개정판에서 작가가 가장 공들여 재집필한 부분이기도 하다. 구판이 여운을 남겼다면 개정판은 개운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